패턴의 도시: 초전
2018.2.7. ~ 2018.3.3
(일, 월, 법정공휴일 휴관)
10:00 ~ 18:00
이건하우스
«패턴의 도시:초전»은 저의 도시와 건축에 관한 전시 4부작 ‘평면, 패턴, 파사드, 펀’ 중 ‘패턴’ 전展입니다. 이번 전시는 제가 이건하우스의 코디네이터를 맡으면서 진행하게 될 건축관련 전시 중 첫 전시입니다.
전체 기획전의 컨셉은 한글의 ‘피읖(ㅍ)’을 주제로 기획하였습니다. 먼저 ‘ㅍ’은 건축의 기본 구조를 형상화한 것과 같은 형태입니다. 기초와 기둥, 슬라브가 바로 그것인데요. ‘ㅍ’ 하나는 건축의 구조를 의미하며, ‘ㅍㅍㅍㅍ’는 ‘ㅍ’ 네개가 모여 건축물이 있는 도시와 건축에서 볼 수 있는 패턴을 상징합니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초반까지 제가 도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도시의 패턴 이미지들을 정리한 것으로 ‘패턴의 도시’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2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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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의 집사.
술과 게임, 음악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소비자.
도시와 건축 그리고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진가.
삶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기고 싶은 코디네이터.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우울증 환자.
그런 사람.